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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HBO의 대작 미국 드라마 왕좌의게임 시즌8 방영 소식이 어느 정도 잡힌 것 같다. 아직은 모든 것이 루머이지만 HBO사장인 Casey bloys 사장과 주요 언론들의 추측을 종합해보면 왕좌의게임 시즌8 최종 피날레의 방영일자는 대략 2019년 상반기(3~5월)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최종촬영이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주요 메인캐릭터들의 댓글이나 트위터도 눈여겨볼만 하다.


대표적으로 왕좌의게임에서 아리아 스타크의 역할을 맡은 윌리엄스 메이지의 트위터는 눈여겨볼만 하다.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마 시즌8의 거대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가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다. 피로 얼룩진 신발을 사진으로 그녀가 맡았던 아리아 역할에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 까지 버틴 여자라는 태그를 걸며 의미 심장한 말을 전해주는 것만 같다. 한편 대너리스 역할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도 다음과 같은 왕좌의게임 관련 트윗을 남겼다.





메이지 윌리엄스의 트윗과는 다르게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올린 에밀리아 클라크는 정복자 대너리스 여왕의 역할 답게 그녀가 배에서 웨스테로스로 향하는 장면이 많은 것처럼 트위터에도 10년동안 나의 집이나 다름없었 던 섬으로 향하는 배의 위에서 작별 인사를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문구로 왕좌의게임의 피날레를 알렸다. 또한 왕좌의게임으로 변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렇게 메인 캐릭터들도 왕좌의게임 시즌8 피날레에 대한 아쉬움이 큰 것 같다. 메인 배우들이 이런데 우리 같은 시청자들은 아쉬움과 기대감이 교차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다가올 왕좌의게임 시즌8의 기대감이 훨씬 큰 것 같다. 주요 해외 댓글 반응을 살펴보자.


역시나 많은 사람들은 왕좌의게임 시즌8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으며, 역대급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한 스케일과 전쟁에 기대감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추천을 받은 재미있는 댓글이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 이다. 이것은 스타크 가문에서 쓰는 말로 때가 왔다. 모두가 기다리는 때가 왔다. 라는 말로 이 말을 차용해 모든 사람들이 고대했던 시즌8이 도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도 그러하듯, 아프다는 핑계로 호텔에서 왕좌의게임을 한꺼번에 시청했다는 다소 귀여운? 댓글도 보인다. 이렇듯 대부분 해외 반응은 왕좌의게임 시즌8을 대단히 기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왕좌의게임의 팬으로서 어서 시즌8이 나오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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